Brain, 뇌 - 실천력 강한 뇌와 목표 실천하기

 

실천력 강한 뇌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 일을 미루는 것은 더 큰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 악순환으로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생산성을 저하시킨다. 작업 기억의 용량은 한정적이다. 우리의 뇌에서 작업 기억은 정보를 일시적으로 저장하고 조작하는 기능을 한다. 일을 미루면 작업 기억에 불필요한 부담이 가중되어, 다른 중요한 정보들을 처리하는 능력을 저하시킨다. 가장 중요한 것은 도파민이다. 일을 바로 시작하면 뇌의 보상 시스템이 활성화되면서 도파민이 분비가 된다. 도파민으로 인해 우리에게 만족감을 느끼게 하고, 다음 행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일단 시작하면 도파민이 분비되어 만족감을 느끼게 하는 보상회로가 켜져 하고자 하는 일이 더 잘 풀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동기부여를 통해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통해서 동기를 만든다는 것이 흥미롭다. 자격증 취득, 여행, 악기연주, 독서, 동호회 등등 다양한 경험들이 도파민 분비를 촉진하고, 이 행동들이 새로운 목표와 열정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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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 실천하기

거창하게 큰 목표를 세우고 세부적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계획만 그럴싸하게 준비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면 하고자하는 것을 성취할 수 없다. 도달하고자 하는 목표에 차근차근 가까워 질수 있도록 당장 이룰수 있는 작은 것 부터 도전해야한다. 그리고 목표를 이루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당장은 피곤하고 지치고 귀찮더라도 본인만의 노력 루틴을 만들어 지속적인 실행을 해야 한다. 그리고 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매일 이성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오늘 하루 목표치를 달성하고자 노력을 하는데 불필요한 행동이나 시간낭비가 되는 것이 있는지 생각해보고 배제해야한다. 눈 앞에 바로 결과가 나타나지 않더라고 계획에 대해서 작게 시작하여 꾸준히 실천하다 보면 원하는 목표를 반드시 얻을 수 있을 것이다.